반려동물, 애착을 가진 물건과 돌봄 로봇은 인간에게 신체적,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다는 점에서 공통적인 목적과 맥락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착은 흔히 아기와 부모 사이에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많이 사용되는 단어이긴 하지만 요즘은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1인 가정이 많이 생기고 있는 사회적 추세에 따라 꼭 아기가 아니어도 모든 인간들의 외로움, 불편함 등을 해소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존재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로봇에 '돌봄', '소셜(사회적 교류)'과 같은 인간적 상호작용의 기능을 부여하길 원하는(그리고 그것이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관점과 욕구는 많이 다른 것 같다. 나는 후자에 속한다.
전자에 속하는 사람들은, 어떤 대상에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면 그 대상의 가치나 격도 높아진다고 믿는 것 같다. 반려동물이든 로봇이든, 감정과 욕구를 투사하고 그것으로부터 위안을 얻는 일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물건이든 동물이든 정을 주다 보면 애착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러나 굳이 '돌봄로봇'까지 만들어가며 욕구를 투영해야 하는가 싶다. 오히려 자기만족을 위해 '아끼는' 대상을 도구화하는 일이지 않나 싶다.
반려동물과 돌봄로봇은 인간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외로움을 해소시켜주고 서로 유대와 친밀감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려동물은 생명체, 돌봄로봇은 생명체가 아니라는 차이점이 있지만 돌봄로봇이 앞으로 더욱 발전해서 지능을 가지게 되고 언어를 통해 더욱 깊이있는 상호작용이 가능하게 되면서 반려동물 이상의 수요가 생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애착물건은 어디까지나 내가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상호작용은 불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생명의 있고 없음의 차이가 있겠지만, 인공지능이나 기계공학의 발달로 점차 생명체와 비슷한 영역까지 간다면(인지적인 능력이나 외형적인 모습 등) 점차 돌봄로봇이나 소셜로봇이 기존에 반려동물이나 상담사가 하는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형이나 사물에도 생명이 없을을 인지하고 있지만, 애착인형이나 애착담요에 의지를 하는 것을 보면, 얼마나 인간과 유사한지, 생명체와 유사한지 보다는 그 사물에 대한 의미부여나 공통된 경험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과 로봇의 차이를 생명의 여부로 구분하자면, 반려자 또는 소비자의 책임감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반려동물을 유기할 수는 없어도, 로봇의 경우라면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는 로봇이 개발되었을 때 얼마든지 업그레이드를 이유로 폐기하고 다시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테디베어와 돌봄로봇은 애착관계를 형성한다는 점이 공통점일 수 있으나 의사소통이 일방적인지, 쌍방향이 가능한지에 따라 차이점이 나뉜다고 보입니다. 테디베어보다는 돌봄로봇이 인간의 욕구를 더 만족시켜줄 것 같아요.
(1) 생물로 내가 인식을 하고 있느냐 차이
(2) 의미부여 차이, 내가 의미를 부여하면 돌봄로봇도 나에게는 보물이 되니까.
반려동물, 애착을 가진 물건과 돌봄 로봇은 인간에게 신체적,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다는 점에서 공통적인 목적과 맥락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착은 흔히 아기와 부모 사이에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많이 사용되는 단어이긴 하지만 요즘은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1인 가정이 많이 생기고 있는 사회적 추세에 따라 꼭 아기가 아니어도 모든 인간들의 외로움, 불편함 등을 해소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존재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1)반려동물과 돌봄로봇: (공통)시간을 함께 보내며 어느 정도 외로움을 해소해준다.
-반려동물은 실제로 돌봄이 많이 필요하고, 사회 경제적 요건이 필수적이다. 살아 숨쉬기 때문에 보다 더 큰 친밀감을 가질 수 있다.
-돌봄로봇 돌봄의 대상이 아니라 돌봄을 제공한다. 기계라서 친밀감을 느끼는 데 장벽이 있다.
2)테디베어와 돌봄로봇:(공통)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해준다.
-테디베어는 상호작용이 불가능하다.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돌봄로봇은 질의응답이나 음악, 뉴스 서비스 제공 등 어느정도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돌봄로봇은 사용자의 필요에 의해 또는 기술적인 발달로 인해 수시로 기능을 업데이트(?) 시키는 것이 가능하지만 반려동물과 애착물건은 그 존재 자체로 만족감을 느끼는 듯 하다.
1) 반려 동물과 돌봄 로봇은 인간과 감정적 혹은 신체적 교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슷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반려 동물은 생물이고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달라지지만 돌봄로봇은 나이를 먹어도 항상 비슷할 것 같습니다.
2) 애착물건들과 다른 점은 돌봄 로봇은 일방적인 교류가 아닌 쌍방향의 교류가 가능하다는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쌍방향의 교류에서 로봇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되는지에 따라 하나의 애착으로 둘지 않으면 물건으로 생각할지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공통되는 점은 둘다 우리가 애착을 형성하게 되면 물건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않을까도 생각이 드네요.
반려동물과 돌봄로봇은 살아 숨쉬는 존재인가 아닌가의 차이가 있고, 비슷한 점이라면 인간의 행동에 반응을 한다는 점인 것 같아요.
애착 물건과 돌봄로봇은 인간의 행동에 스스로 반응할 수 있느냐(돌봄로봇), 그렇지 않냐(애착 물건)의 차이가 있고, 비슷한 점이라면 인간에게 어느 정도 심리적 위안을 제공해 준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로봇에 '돌봄', '소셜(사회적 교류)'과 같은 인간적 상호작용의 기능을 부여하길 원하는(그리고 그것이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관점과 욕구는 많이 다른 것 같다. 나는 후자에 속한다.
전자에 속하는 사람들은, 어떤 대상에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면 그 대상의 가치나 격도 높아진다고 믿는 것 같다. 반려동물이든 로봇이든, 감정과 욕구를 투사하고 그것으로부터 위안을 얻는 일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물건이든 동물이든 정을 주다 보면 애착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러나 굳이 '돌봄로봇'까지 만들어가며 욕구를 투영해야 하는가 싶다. 오히려 자기만족을 위해 '아끼는' 대상을 도구화하는 일이지 않나 싶다.
1) 반려동물과 돌봄로봇은 생명체가 아닌 그 자체로 가지는 차이점이 많지만
사람들이 감정을 이입하여 동일시하여 생각한다.
2) 테디베어와 돌봄로봇의 경우는 피드백 존재의 유무가 다르지만
사람들이 감정을 이입하는 부분이 공통점이다.
반려동물과 돌봄로봇은 인간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외로움을 해소시켜주고 서로 유대와 친밀감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려동물은 생명체, 돌봄로봇은 생명체가 아니라는 차이점이 있지만 돌봄로봇이 앞으로 더욱 발전해서 지능을 가지게 되고 언어를 통해 더욱 깊이있는 상호작용이 가능하게 되면서 반려동물 이상의 수요가 생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애착물건은 어디까지나 내가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상호작용은 불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1) 공통점: 인간과의 상호작용
차이점: 생명체와 비생명체
(2)애착 물품인 인형 같은 것이나 돌봄 로봇을 비교해 보면
공통점: 심리적 안정, 위로
차이점: 애착 물품은 대화가 불가능하지만 돌봄 로봇은 대화가 가능하다
그래서 배달원이 왔을 때도 대화소리가 들리면 불안하지 않을 듯...^^
생명의 있고 없음의 차이가 있겠지만, 인공지능이나 기계공학의 발달로 점차 생명체와 비슷한 영역까지 간다면(인지적인 능력이나 외형적인 모습 등) 점차 돌봄로봇이나 소셜로봇이 기존에 반려동물이나 상담사가 하는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형이나 사물에도 생명이 없을을 인지하고 있지만, 애착인형이나 애착담요에 의지를 하는 것을 보면, 얼마나 인간과 유사한지, 생명체와 유사한지 보다는 그 사물에 대한 의미부여나 공통된 경험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과 로봇의 차이를 생명의 여부로 구분하자면, 반려자 또는 소비자의 책임감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반려동물을 유기할 수는 없어도, 로봇의 경우라면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는 로봇이 개발되었을 때 얼마든지 업그레이드를 이유로 폐기하고 다시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테디베어와 돌봄로봇은 애착관계를 형성한다는 점이 공통점일 수 있으나 의사소통이 일방적인지, 쌍방향이 가능한지에 따라 차이점이 나뉜다고 보입니다. 테디베어보다는 돌봄로봇이 인간의 욕구를 더 만족시켜줄 것 같아요.
반려동물과 돌봄로봇은 인간과 상호작용이나 움직임이 있음. 이로인해서 감정적인 상호교류가 가능
테디베어와 돌봄로봇으로 논한다면 테디베어는 상호작용이 되나 안되나 여부가 생김.
의미부여를 누가하는가가 중요할 듯....